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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라산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명산으로 4계절 언제나 예약이 마감되곤 합니다. 한라산 등반계획 가지고 계신다면 예약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방법
한라산 탐방예약은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매월초 업무개시일부터 다음달 예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6월 등반예정이라면 5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1일이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첫 업무개시일부터 예약가능합니다). 실시간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여러 명이 함께 가시는 경우에는 대표자 한 명이 동행인들 정보를 입력하여 한번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도 간단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입장 시 QR코드를 제시하고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신분증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예약 시 입장시간을 설정하고 예약하는데 예약한 시간 이외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몇 시로 예약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코스와 날짜, 인원을 선택합니다
✅ 예약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탐방시간을 선택하고 맨 아래쪽에 예약을 눌러줍니다
✅ 예약대기상태에서 아래쪽에 탐방객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방문인원 전체의 이름, 성별, 연락처, 거주지등을 한 명씩 등록합니다.
예약조회는 예약시스템홈페이지에 조회가 가능하고 취소도 가능합니다. 예약을 한후 방문하지 않으면 1회 때는 3개월 예약정지, 2회 때는 1년간 예약이 정지되니 참고하세요.
코스안내
현재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두군데가 있습니다.
🚩 성판악코스
성판악코스는 한라산 코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로 일일 탐방객 1000명으로 제한되어있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코스 2곳 중의 한 코스로 정상에서 백록담을 볼 수 있습니다. 탐방로의 길이는 9.6km이고 편도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 750m) → 사라오름입구 → 진달래밭대피소 → 🏞️ 백록담 정상
🚩 관음사코스
관음사코스도 백록담 정상으로 가는 코스 2군데중 하나이며 일일 탐방객은 500명으로 제한됩니다. 탐방로의 길이는 9km이고 편도 5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관음사탐방안내소 → 탐라계곡 → 개미등 → 삼각봉대피소 → 🏞️ 백록담 정상
오늘은 한라산 탐방예약방법과 정상까지 가는 코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둘 다 중간에 매점이 없는 긴 여정이므로 미리 단단히 준비를 하시고 등반에 오르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한라산등반되세요.